알아도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한 가지인
'되서'와 '돼서'를 쉽고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.
'되서'와 '돼서' 기본 개념
이 부분은 이전 게시물 <'되'랑 '돼' 구별하는 법>에서
소개해 드렸던 개념과 같은 개념입니다.
[ 이전 게시물 링크 ]
[언어 공부/맞춤법 (한글)] - 되랑 돼 구별하는 법, 간단하고 쉽게 외우기
일단,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기 앞서
'돼'는 '되어'의 준말(줄임말)이고,
'돼서'는 '되어서'의 준말이기 때문에
'되서'라는 말은 어디에도 쓰일 수 없는, 없는 말입니다.
따라서 '되서'랑 '돼서'가 헷갈리실 때는 생각하실 필요 없이
'돼서'를 사용하시면 되고
그래도 헷갈리신다면, 이전 글 <'되'랑 '돼' 구별하는 법>에서
설명드렸던 방식인
'돼'를 '해'로 바꾸고, '되'를 '하'로 바꿔서 대입해보는 방법을
이용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!
그렇다면 이제 예시를 통해 적용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.
오래돼서
- 오래해서 (O)
- 오래하서 (X)
'오래해서'는 말이 되지만, '오래하서?'는 말이 안되니
'오래돼서'가 맞는 표현이죠.
잘돼서
- 잘해서 (O)
- 잘하서 (X)
걱정돼서
- 걱정해서 (O)
- 걱정하서 (X)
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3가지 표현을 알려드렸는데요.
이외에도 궁금한 점이나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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